Sur l´eau

전환점

Sur l´eau 2015. 8. 13. 22:18

보는 것에는 경계가 있네.

그리고 아주 깊숙하게 바라본 세계는

사랑 안에서 피어나길 원한다네.

 

두 눈의 일은 다하였으니, 이제

가서, 마음의 일을 하라.

 

네 안에 갇혀 있는 모든 이미지를

깊이 바라보라.

 

- 라이너 마리아 릴케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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